아날로그웨딩 - 아이폰 유료 어플 리뷰

아날로그파리와 마찬가지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어플이죠. 아날로그웨딩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:)

이번에 소개할 아날로그웨딩은 웨딩사진을 위해 만들어진 어플인 만큼 순백의 웨딩드레스 감성을 담은 필터들이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사진이 보정되는 어플입니다.

아날로그웨딩을 실행시키면 기본 이미지가 떠있고 그 아래 총 10가지의 필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그 밑의 하단 아이콘들을 눌러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고, 이미 찍은 사진을 불러와서 필터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.

저는 기본 이미지 말고 새로운 사진을 불러와서 필터를 입혀보겠습니다.

1부터 10까지의 필터 중 사용할 필터를 누르면 필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나오고, 이 바를 양옆으로 이동하면서 적절한 세기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저는 1번부터 10번까지 필터들의 느낌과 감성을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강도를 100%로 적용해 보겠습니다.

이번에는 새로운 사진을 불러와서 Wedding 옆에 Film 탭을 누르고 필터를 입혀보겠습니다.

이 Film 탭에 있는 필터들은 필름으로 찍은 사진처럼 노이즈가 생겨서 보정이 되고, 이 필터들도 강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위와 같은 방법으로 필터 10가지를 강도 100%로 적용해서 보정해보겠습니다.

Wedding 탭의 필터와 Film 탭의 필터의 느낌 차이를 다른 사진으로 한번 더 비교해보겠습니다.

두 가지 모두 필터 1번을 사용하고 강도 100%로 적용해보겠습니다.

미세한 차이가 조금 느껴지시나요? Wedding 탭의 필터보다 Film 탭의 필터가 자글자글한 노이즈의 필름 입자들이 포함되어서 보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아날로그웨딩은 웨딩사진을 위해 만들어진 필터들이어서 사진을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의 감성으로 보정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아쉬운 점은 지난 아날로그파리 리뷰에도 언급했듯이 IOS가 업데이트되면서 전에는 있었던 기능들이 전부 없어졌다는 것과 필터의 강도를 조절했을 때 퍼센트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 등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:(

아날로그웨딩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.

다음 리뷰는 아날로그 시리즈 중 일본의 감성을 담은 아날로그도쿄를 가져오도록 할게요.

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시고,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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